김덕수 사물놀이패
’-
사카모토 류이치, 마일스 데이비스도 홀린 사물놀이, K팝 외면 가슴 아파
━ 사물놀이 45년 김덕수 1978년 사물놀이를 창시한 김덕수는 11월 2~4일 열리는 사물놀이 45주년 기념공연에서도 2시간 내내 무대에 선다. ‘다시 시작하는 마음’이
-
“선생님, 신명의 꽃으로 돌아오소서”
‘지적 거인’ 이어령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산문집과 그의 주요 저작을 아우르는 24권짜리 전집이 나온다. 사진은 생전 그가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. [중앙포토] 지난
-
[사랑방] 한국엔지니어연합회 外
◆한국엔지니어연합회(회장 김동진)는 전통줄타기보존회와 공동주최로 9일 오후 3시 경기도 가평 르푸앙에서 ‘사물놀이 창시 40주년 특별공연’을 개최한다. 김덕수 명인 사물놀이패와
-
멀고 먼 소리의 길은 인생의 길과 같다
판소리 명창 안숙선 선생이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헌릉로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. 신인섭 기자 남원의 ‘애기명창’이 세계의 ‘프리마돈나’
-
“덩더꿍 절로 나오는 어깨춤, 쓰러지기 전까지 출 것”
“오픈 더 도어(Open the door), 문을 열어라!” 공연장의 무대만 바라보던 관객들이 화들짝 놀라 뒤를 쳐다봤다. 연주자들이 관객용 출입문을 통해 객석으로 내려오고 있었다
-
[박정호의 사람 풍경] 귀로 악보를 읽는 연주자…1곡당 1000번은 들었죠, CD가 못 쓰게 되더군요
━ 하모니카 20년 ‘한국의 스티비 원더’ 전제덕 전제덕씨의 선글라스에 하모니카를 비쳤다. 한 뼘 남짓한 하모니카가 그의 눈으로 쏙 들어갔다. 그는 디지털 기기로 음악작업을 한다